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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물은 약이 아니다

김경철/아쿠아 라이프 대표

한국 사람들은 가을 정도되면 일년 동안 허해진 몸을 추스리고자 각종 보약 및 보양식 등을 챙겨 먹는다.

하지만 먹거리가 풍요한 요즘에는 오히려 기름진 식생활로 인해 각종 성인병 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육각수 미네랄수 알칼리수니 하면서 기능성을 상업화 하여 그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들 기능성 물에 대한 광고는 "암 당뇨 아토피 위장장애 노화 천식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하고 있는데 마치 영원히 병원 출입은 안해도 될 것처럼 정수기를 의료기기처럼 광고하는데 대해 심히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도 이런 기능성 물에 대한 효능에 대해 자주 질문을 받곤 하는데 건강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음식을 잘 조절하시고 골고루 드시라고 조언드린다.

원래 우리 몸이 약알칼리성이며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어 '산성 체질을 중화시킨다'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다. 사실 우리 몸에서 산성인 곳은 위장 내이며 위액이 산성이지 우리의 몸은 산성이 아니다. 위액이 산성인 것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살균시켜 영향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위액의 강산성은 강한 가성 소다를 계속 공급하기 전에는 중화시킬 수 없고 일부러 중화시킬 이유도 없다. 결론적으로 인체의 완충력은 무엇으로 중화시킨다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일 극단의 수단을 써서 완충력 범위 이상으로 우리 체질의 Ph를 변화시킨다면 모든 신진대사가 중지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

반면에 과일과 채소의 즙은 자연 세척제로서 인체 내부를 세척하고 혈액을 정화시킨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는 세포나 피부조직에 침착되어 있는 무기 미네랄과 독성 물질들을 세척하여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일조한다. 매일매일 먹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는 유기 미네랄로 가득차 있고 자연적으로 생성된 가장 순수한 물이 담겨져 있다. 나머지 필요한 물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게 걸러진 정수된 물을 마시면 된다.

건강은 가장 자연적인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자연적으로 유기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먹고 마셔야 할까 아니면 인체에 흡수되지도 않는 무기 미네랄을 첨가한 물이나 인위적으로 산성수와 알칼리수로 이원화한 물을 마셔야 할까?

물은 약이 아니다. 다만 자연으로부터 나온 식품을 먹고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일조할 뿐이다.

▶문의: (800)22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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