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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스트레스 한방에 훅~", CCCR 주최 2011 태진아 콘서트…700여 관객 열광의 도가니

본보 특별후원

역시 ‘태진아’였다.

한국 성인 가요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톱가수답게, 20여곡이 넘는 히트곡과 특유의 재담으로 이어진 1시간30분간의 공연은 너무 짧게 느껴졌다.

지난 3일 저녁 캐시크릭 카지노 리조트(CCCR) 특별 무대에서 열린 ‘2011 태진아 콘서트’는 700여 관객들의 문화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준 열광의 무대였다.

10대 가수상, MBC 트로트 최고인기상 등 화려한 시상식 장면이 담긴 홍보영상과 함께 무대에 선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옥경이’‘거울도 안보는 여자’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노래 한 곡이 끝나면 관객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음과 박수를 유도하는 프로다운 무대 진행도 선보였다.

태진아는 “나도 미국에서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여러분들의 심정과 고단한 생활을 다 이해한다”며 “지역 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부자 되길 바란다”고 작별 인사를 했고, 아쉬운듯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해 주기도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의 젊은 K-POP 가수들과 함께 북가주를 다시한번 방문해 대형콘서트를 갖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김민정(포스터시티)씨는 “화려한 무대와 함께 귀에 익은 곡들을 따라 부르다 보니 스트레스가 모두 풀렸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고 엄마를 모시고 왔다는 리사(23·새크라멘토)씨는 “TV에서만 보던 태진아씨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니 엄마보다 내가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캐시크릭 카지노 리조트측은 선착순 무료 입장권을 받기 위해 공연 4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사뭇 놀라는 모습이었고, 한정된 좌석수(720석)로 인해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수십명을 달래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박성보 기자 weeklysf@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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