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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넘쳤다 '2011 사랑나누기 바자' 강풍 속에서도 성황리 마쳐

중앙일보·KAVC 주최

나눔의 열기가 매서운 바람도 날렸다.

'2011 사랑 나누기 바자(Love Share Charity Bazaar)'가 3일과 4일 LA한인타운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에서 열렸다.

〈관계기사 4.5면〉

중앙일보와 미주한인봉사단(KAVC)이 주최하고 해피빌리지가 주관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나눔릴레이 캠페인 '제 5회 사랑 나누기 바자'는 한인 커뮤니티에 다시 한번 나눔의 기쁨을 선사했다.

고계홍 중앙일보 사장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사랑 나누기 바자는 사랑을 나눠주는 행사다. 사랑을 나눔으로써 큰 기쁨을 누리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 BBCN은행(나라은행) 윌셔은행 등이 함께 한 60여개 장터 부스에는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주말동안 시속 30마일이 넘는 강풍이 불었지만 알뜰쇼핑과 이웃사랑을 위해 장터를 찾은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부들은 5달러에 판매된 쌀 1달러에 내놓은 티셔츠 등을 구입하며 실속을 차렸고 가족들은 장터와 공연을 구경하며 주말 나들이를 만끽했다.

사랑 나누기 바자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련 봉사단체와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점퍼 제작 및 배포에 사용된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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