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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그네스 탁씨 등 6명 수상…경희해외동포 문학상

경희사이버대학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경희해외동포 문학상’의 시상식이 29일 나일스 론트리매너 뱅큇에서 열렸다.

김종회 경희대학교 국문과 교수 겸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과 이봉일 경희대 사이버대학 교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선정된 수상자들과 시카고 문인회, 예지마을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해외동포 문학상에는 213명의 지원자가 시 453편, 소설 36편, 생활기록문 219편 등 총 708편을 응모했다. 대상은 시 ‘꽃나무의 말’을 출품한 LA의 이성균 씨에게 돌아갔다.

시카고에서는 아그네스 탁씨의 ‘먼 하늘’이 시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고, 주숙녀씨의 수필 ‘떡국’이 가작, 이여근씨의 소설 ‘부메랑’, 정은희씨의 시 ‘해바라기’, 최선주씨의 시 ‘절박한 사람의 활시위는 짧다’, 이선숙씨의 수필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가 각각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보내온 짱아치 소포를 보고 느낀 점을 시로 표현했다는 아그네스 탁 씨는 “경희사이버대 마지막 학기에 상을 받게돼 기쁘고 성취감을 느낀다.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많이 쏟아냈다. 도전은 나이와 상관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해외동포문학의 의의와 전망’에 대한 강연한 김종회 교수는 “문인회와 예지마을 등 서로 다른 문예 단체가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역대 응모자가 가장 많았고, 앞으로 기량이 원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대회를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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