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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다운점퍼 스타일링…레깅스·발목워머 겹쳐 입고, 머플러로 포인트

사실 LA에선 만나기 힘든 아이템. 거위털 파카를 입고 입김을 불기엔 LA의 겨울은 너무 따뜻하다.하지만 패션 피플이 덥고 추운 것에만 매달릴 순 없는 일. 손에 잡히고 눈에 밟히는 원포인트 윈터 아이템을 소개한다.

▶ 다운점퍼

누구나 한번 쯤은 입어 본 기억이 있을 거다. 근육맨 닮은 파카. 다운점퍼는 옷감 사이에 오리나 거위 깃털을 넣고 누벼 만든 방한용 옷이다. 요즘 나오는 스타일은 두께가 얇으면서 가벼운 초경량으로 예전의 다운점퍼에 비해 날렵해 보인다는 것이 특징. 모노톤 일색이던 색감도 초록.빨강.핑크 등 화사한 색을 입어 다채로워졌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다운점퍼는 길이가 짧은 것이 트렌디하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라면 집에 있는 벨트를 사용해 허리 라인을 잡아주면 좋다. 점퍼 안에는 체크 셔츠나 니트 가디건을 입고 짜임이 굵은 니트 머플러를 둘러주면 깔끔한 느낌이 난다. 좀 더 개성 있게 입고 싶다면 스포티한 다운 베스트에 정장 재킷을 믹스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출퇴근 용도가 아니라면 차라리 화려한 색을 고르는 편이 낫다. 남녀를 불문하고 2011년 겨울 최고 인기 컬러는 레드 오렌지 퍼플. 색감이 화사한 다운점퍼를 입을 땐 안에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머플러 앤드 레깅스

싸고 스타일리쉬하고 따뜻하다. 이만큼 착한 윈터 아이템도 없다. 올 겨울 인기 머플러의 가장 큰 특징은 길이가 길어졌다는 점. 한두 번 감아 목 주변에 두르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꽃무늬나 기하학적인 무늬 등 다양한 패턴을 이용하면 시선이 분산 더 날씬해 보인다. 퍼 머플러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 머플러보단 우아한 멋스러움이 풍긴다. 두툼한 퍼 머플러는 깔끔한 룩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블랙.화이트.베이지와 같은 상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까만색 레깅스는 여전히 인기지만 털실로 짠 니트 레깅스는 잇(IT) 아이템. 봄.여름에 스타킹 대신 신었던 레깅스 보다 보온성 신축성이 높아 더 따뜻하다. 종아리를 감싸주는 워머도 원 포인트다.

Tip 다운점퍼 세탁과 보관법

 다운점퍼를 구입할 때는 세탁 방법을 꼭 확인하자. 예전에 나온 다운점퍼는 드라이클리닝이 필수였지만, 요즘에는 간편하게 손세탁을 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손세탁은 물에 중성세제(가루보다 액체 세제를 추천)를 잘 풀고 손으로 점퍼의 구석구석을 눌러준 뒤 세제가 없어 때까지 헹궈주면 된다. 세탁을 하기 전엔 점퍼에 있는 지퍼나 단추를 꼭 잠가준다. 연 채로 세탁하면 제품의 형태가 망가지거나 손상될 수도 있다. 만일 코팅이 된 원단이라면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울 코스 같은 저속 기능으로 세탁을 하며 탈수는 하지 않는다. 오염이 심한 소매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살짝 닦아준다. 다운점퍼를 손세탁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물기가 없도록 잘 말려야 한다는 것이다. 말릴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한다. 건조 후, 제품을 바르게 편서 가볍게 두들겨 뭉쳐 있던 털의 볼륨을 살려준다.

 다운점퍼를 장시간 보관할 때는 옷걸이보다 잘 개켜서 넣어두는 것이 좋다. 장시간 걸어 보관하면 점퍼 안에 있는 털들이 아래쪽으로 뭉칠 수 있어서다. 옷을 잘 접어서 종이 봉투나 보자기로 포장해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깃털이 눌릴 수 있으니 점퍼 위에 무거운 옷을 올려두는 것도 피한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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