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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열기

개신교계·중앙일보 캠페인…성금 2만달러 넘어

본지와 한인 개신교계가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온정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29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1년 사랑의 쌀 나눔운동 기자회견에서 교회 등 13개 단체와 개인이 1만608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교역자협의회(회장 강용훈 목사)와 마이애미성시화운동본부(회장 이우호 목사)도 7000달러를 약정해 총 누계는 2만3080달러로 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랑의 쌀 캠페인의 목표액은 1만포 분량의 10만달러다.



행사를 위해 올해는 특별히 메시야 찬양예배가 3차례 열린다. 이번 합창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쌀 구입에 사용된다. 티켓 가격은 10달러로 티켓 1장을 사면 한 가정에 쌀 한포를 전달할 수 있게되는 셈이다.

사랑의 쌀 운동본부측에서는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에게 공연이 끝난 뒤 사랑의 쌀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측은 "티켓 구입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한 한인들이 직접 상품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야 공연은 12월16일 웨스트힐장로교회 17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18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쌀 배포는 12월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총영사관과 지정 배부처 교회 등 20여곳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생활보호대상 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학교급식 결식아동 긍휼사역.사회봉사단체 등이다.

▶문의: (213)384-5232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쌀 성금 입금 및 약정 현황

(11월29일 현재 총 2만3080달러)

▶ACE Commercial(최문환장로) 5000달러 ▶나성동산교회(한기형목사) 2000달러 ▶미주복지협회 100달러 ▶새생명선교회(박희민목사) 2000달러 ▶주님세운교회(박서유목사) 3000달러 ▶이명옥집사(메시야합창단원) 300달러 ▶Mrs.Leecha O brien 40달러 ▶주향교회(김신목사) 100달러 쌀 15포 ▶Insik Park 20달러 ▶나성한미교회(전병주목사) 500달러 ▶Kyung Ja Park 20달러 ▶미주평안교회(송정명목사) 2000달러 ▶글로벌선진학교(남진석이사장) 1000달러 (이상 입금 총액 1만6080달러) ▶샌디에고교역자협의회(강용훈목사) 5000달러 ▶마이애미성시화운동본부(이우호목사) 2000달러(이상 약정 총액 7000달러)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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