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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47위> 서울<80위>보다 살기 좋다

뉴욕이 서울보다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경영 컨설팅 업체 머서(Mercer)가 29일 발표한 세계 주요 도시 삶의 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은 221개 도시 가운데 47위에 오른 반면 서울은 80위에 머물렀다.

머서의 삶의 질 평가는 각 도시의 사회안정성과 경제·환경·교육·보건 등의 요소를 종합 평가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 차지했다. 또 221위로 가장 삶의 질이 낙후된 도시로는 이라크 바그다드가 꼽혔다.

미국에서는 호놀룰루와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29위와 30위에 올랐다. 보스턴은 36위를 기록했고, 시카고와 워싱턴DC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함께 공동 43위로 나타났다. 일본의 도쿄는 46위로 뉴욕보다 한 계단 앞섰고, 고베와 요코하마는 피츠버그와 함께 공동 49위를 차지했다.



머서는 올해 각 도시의 치안 상황을 별도로 조사해 발표했으며 이 조사에서는 룩셈부르크가 1위에 올랐고, 바그다드가 가장 불안한 도시로 선정됐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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