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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문화 알린다'…도허티밸리고교 한국어반 개설 기념 '고성 오광대' 공연

내달 1일, 한사모 주최

미 정규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을 타민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산라몬 ‘한국어 사랑 모임(한사모·회장 강상철)’은 내달 1일(목) 저녁 6시 도허티밸리고교(DVHS) 커먼 건물에서 ‘고성 오광대’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7호로 지정된 고성 오광대는 경남 고성지방에서 전승된 탈놀이로, 한국의 고성 오광대 전수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물놀이, 사자춤, 접시돌리기, 상모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탈춤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DVHS 한국어반 개설 기념과 더불어 학교내 한국학생들 모임인 ‘코리안 클럽’ 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강상철 회장은 “지역 한인 및 타민족 학생, 학부모들에게도 한국의 전통 탈춤 공연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어 클래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한국문화와 전통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일인당 2달러다.

▶주소: 10550 Albion Rd. San Ramon

▶문의: (925)705-8989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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