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붕괴 가능성 없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이 유로존 붕괴 가능성을 부인했다.렌 집행위원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회동한 후 "결단코 유로화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렌 집행위원은 또 이탈리아의 경제 기초는 건실하고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더 많은 행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탈리아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이탈리아 경제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렌 집행위원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하원 예산 및 유럽 위원회에 출석해 "이탈리아가 간단치 않은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채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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