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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음주운전 철퇴…뉴욕·뉴저지 경찰 12월 말까지 집중 단속

롱아일랜드, 추수감사절 전후 45명 체포

연말이 다가오면서 음주운전 단속이 본격화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주 경찰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23일을 기해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으며, 이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롱아일랜드에서는 25일 오후 10시 현재 총 45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나소카운티는 26명, 서폭카운티는 19명이다.

특히 경찰은 추수감사절과 연결되는 주말에 음주운전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추수감사절 주말에만 나소카운티에서 71명, 서폭카운티에서 69명이 적발된 바 있다.



에드워드 망가노 나소카운티장은 "순찰차 50여 대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음주운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 경찰(NYPD)도 별도의 단속 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나 개별 경찰서별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저지 퍼세익카운티에서는 23일 주경찰과 20여개 타운 경찰이 합동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 등 총 800여 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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