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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파트 D 가입 서두르세요, 내달 7일 마감…주말 한인행사 이용을

65세 이상 메디케어 가입자를 위한 처방약 보험 파트 D 플랜 가입 및 변경 기간이 내달 7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한인 노인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행사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버지니아에서는 중앙시니어센터가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빌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메릴랜드에서는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가 27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행사는 해당 교회와 워싱턴지구 한인약사회(회장 박미애)와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앞서 오전 8시30분부터는 자원봉사자 교육이 실시된다. 또 행사장에서 사회복지 세미나 및 개인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강사는 교회 지역사회 봉사부장이자 랜돌프 및 휄로십 데이케어센터 한국인 담당관인 송주섭씨다.

 메릴랜드 거주자 중 18세 이하를 둔 저소득(4인 가족 기준 월 수입 3725달러 이하) 영주권 및 시민권자 가정에 제공되는 어린이 무료 건강 보험, 또는 월 소득이 5587달러 이하인 가정에 주어지는 월 55달러~67달러의 의료 보험, 불체자도 이용 가능한 무보험자 병원비 보조 프로그램, 저소득 시민권자를 위한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송씨는 “미국에 살면서 영주권자든 시민권자든 많은 세금을 내고 있지만 문화적 차이나 언어장벽으로 한인들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다양한 사회복지 혜택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0-480-4302(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703-303-3939(중앙시니어센터)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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