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세계' 진정한 리더는…'글로벌 리더십 서밋' 내달 2~3일 중앙장로교회서

미국 목사 초청 강의…목회자·교사·평신도 등 대상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미국 교회를 중심으로 열리던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이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시카고 윌로우크릭교회에서 시작한 리더십 서밋은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최고의 리더십 개발훈련 프로그램으로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더십 서밋은 내달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2일(금)에는 오후 7시30분~오후 10시30분, 3일(토)에는 오전 9시40분~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빌 하이벨스 목사(윌로크릭 교회)를 비롯, 코리 부커(뉴저지 뉴어크 시장), 마마 매기 고브란(이집트 스티븐스 어린이사역 책임자), 앤디 스탠리(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 릭 워렌(새들백교회), 스티븐 퍼틱(엘리베이션교회) 등이 맡아 총 6차례의 강의가 진행한다.

강의는 2일(금) 1강 다섯가지 결정적 질문(빌 하이벨스), 2강 일어서십시오(코리 부커), 3일(토) 3강 힘든 소명(마마 매기 고브란) 4강 리더십의 초첨(앤디 스탠리) 5강 리더십은 청지기직입니다(릭 워렌) 6강 담대한 믿음(스티븐 퍼틱) 등으로 나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리더들이 DVD 영상강의에 참여했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 자막이 동시에 제공된다.

이 지도자 훈련은 1995년 처음 시작된 이래 16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35개 언어로 번역돼 81개 국가, 260개의 도시에서 10만 2000여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OOO 은 “워싱턴 지역의 삶의 각 분야에서 진정한 리더로 한단계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대상”이라며 “특히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 교사, 소그룹 리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일)까지 조기 등록시는 개인 40달러(당일 등록시 50달러), 부부는 60달러(당일 80달러)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등록은 중앙장로교회 홈페이지(www.kcpc.org)에 접속해 ‘2011 The Global Leadership Summit’ 섹션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문의: 703-815-1200, www.kcpc.org

장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