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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언 38% '한식 경험 없다'…연령대별로 선호 음식도 달라

음식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시카고 지역에서는 한식을 접해보지 않은 주민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한식의 종류에도 차이가 컸다.

최근 열린 음식박람회에서 한식관을 찾은 시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8%는 이전까지 한식을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곳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36%)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전에 1~4번 한식을 먹어봤다고 답한 경우도 32%로 대다수가 한식과 밀접하지는 않았다.

응답자들은 연령대에 따라 좋아하는 한식도 달랐다.

21세 이하는 냉면을, 22~34세는 불고기가 가장 좋았다고 대답했다. 45~54세와 55~64세는 불고기, 65세 이상은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는 불고기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또 물이나 소주와 섞은 흑초, 만두, 냉면을 좋아한다고 대답한 사람도 많았다.

반면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으로 김치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설문 조사가 실시된 한식관에서는 군만두와 전, 불고기, 잡채, 김치, 냉면, 즉석밥, 도시락김, 떡볶이, 식초, 소주, 막걸리 등의 음식이 샘플로 제공됐다.

수퍼H마트와 아씨플라자, 농심아메리카, CJ푸드아메리카, 샘표 아메리카, 밥앤그릴, 제이미드웨스트, 아세아혼수방, 한국관광공사,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불타예술단이 이번 박람회를 후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1월12일부터 이틀간 알링턴하이츠 경마장에서 진행된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쿠킹 엑스포에서 실시됐으며 모두 9천750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64%가 여성, 34%가 남성이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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