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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한국학교협 글짓기·백일장 공모전, 다이애나 헤어<백일장>·진소현<글짓기1반>등 최우수상

수도권한국학교협의회(CAKS, 회장 성진모)가 개최한 글짓기, 편지쓰기, 백일장 공모전 심사가 지난 19일 오후 열렸다.

나계선 총무는 “허 권 목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두란노문학회의 채수희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며 “총 264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평소 배운 한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고 밝혔다. 14개 학교에서 보낸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위원들이 이날 검토해서 우수작을 뽑아냈다.

허 심사위원장은 “매년 심사하면서 느끼는 것은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이 계속 향상된다는 점”이라며 “시대 흐름을 코믹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순수한 동심에 심사위원들도 많은 동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분야는 ‘짧은 글짓기 1반과 2반’, ‘편지쓰기 1반과 2반’, ‘글짓기 1반과 2반’ 및 ‘백일장’이었으며, ‘가족’, ‘노래’, ‘운동’, ‘토요일’, ‘친절하다’, ‘우체국’, ‘내가 받은 가장 귀한 선물’ 등의 주제가 사전에 주어져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12월3일 오후 6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교사의 밤’을 개최해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수고한 교사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5년~10년 장기근속 교사들을 추천받아 표창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은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 명단(괄호안은 소속 학교) ▷짧은 글짓기 1반 조현기(성 김안드레아)·2반 지아 윌리암(버지니아 휄로십) ▷편지쓰기 1반 오주희(버지니아 휄로십)·2반 장 민(성 김안드레아) ▷글짓기 1반 진소현(빌립보)·2반 민여진(버지니아 통합학교) ▷백일장 장원 다이애나 헤어(중앙)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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