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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봉사단체 돕기 성금 모금
미자립교회 지원 적극 나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출범한 38회기 뉴욕교회협이 첫 사업으로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한인봉사단체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로 했다. 교회협은 이에 필요한 성금을 300개 회원교회를 통해 모금키로 결정하고, 최근 공문을 보냈다. 모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교회협은 21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봉사단체 '무지개의 집' 등 8곳에 과일·쿠기 등으로 만든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했다.

교회협은 또 회원교회 중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를 돕는 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장 양승호 목사는 "회장으로 출마할 때부터 공약으로 내건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이제 각계 각층과 소통을 잘해 화합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 회원교회, 각 교단장, 언론매체 등과 활발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교회협은 해마다 새해 초 마련하는 신년하례회를 내년 1월 9일 대동연회장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올해의 목회자 상, 평신도 상'을 시상키로 했다.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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