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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높아가는 한식 인기, 나일스 음식축제에 한식당 참가

한식에 대한 타인종들의 높은 관심을 한눈에 실감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일 나일스의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열린 나일스 시 주최, ‘2011 국제음식축제(International Taste of Niles)’에 한식당 우리마을(대표 김희웅)이 참가해 한식을 선보여 타인종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4년째 참가하는 우리마을은 한국식 볶음밥과 잡채를 소개했다. 지난 해는 구절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희웅 대표는 “노인들에서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만큼 간단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식을 선정했다.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어 부스를 찾는 타인종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특별한 행사에 먹는 한식보다는 대중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식을 통해 한식을 널리 알리고 싶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해를 거듭할 수록 늘고 있다. 한식이 더 많이 알려져 나일스의 한식당들을 찾는 타인종들이 많이 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식을 비롯해, 이탈리안, 그릭, 폴리쉬,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는 식당들이 대거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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