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니아' 시카고 유일 별셋…총 21개 식당 별 등급 받아
2012 시카고 미슐랭가이드
작년 처음 나온 시카고 미슐랭 가이드에서 L2O와 함께 별 세개를 받았던 알리니아는 주방장의 이직으로 등급이 별 하나로 떨어진 L2O와 달리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다운타운 인근 홀스테드 길에 위치한 알리니아는 그랜트 아차트가 주방장 겸 주인으로 있는 최고급 식당으로 작년 레스토랑 매거진이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식당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두개를 받은 식당으로는 찰리 트로터스(Charlie Trotter's), 리아(Ria) 두 곳이었다. 별 하나를 받은 18개 식당 중에는 에베레스트, 블랙버드, 스피아지아, 트루, 토폴로밤포, 그래햄 엘리엇 등이 포함됐다.
작년판과 달라진 점은 소개된 시카고 식당이 324곳에서 432곳으로 90개 증가했다는 점. 하지만 이 가운데 별을 받은 식당은 모두 21개로 작년의 23개보다 줄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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