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기 바자] 온정의 기증품 밀물

'홍삼정 프레시' 경품으로
농협인삼 서부총판 한삼인

농협고려인삼 서부총판 한삼인(대표 강인원.사진)은 경품과 부상으로 12월 3일과 4일 LA한인타운 내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에서 열릴 '2011 사랑 나누기 바자'를 지원사격한다.

매년 바자에 참여하고 있는 한삼인은 올해는 추첨을 통해 증정할 경품으로 신제품 홍삼정 프레시를 선보인다. 여성을 타겟으로 한 제품으로 시중 판매가는 140달러다. 또 '해피빌리지 가요열창 대회'에도 홍삼제품을 부상으로 내놓아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올해 초부터 참여한 해피빌리지의 '브랜드 캠페인'에 적립된 기금을 결산해 사랑 나누기 바자에 기부한다. 한삼인은 홍삼 농축액과 순액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개당 2달러씩을 사랑으로 모아뒀다.

강인원 대표는 "뜻깊은 행사라 회사 차원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참여하고 싶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신력있는 커뮤니티 행사로 성장하고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삼인 별도 부스에서는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다. 185달러짜리 홍삼정 농축액 240그램짜리를 사면 50달러짜리 50그램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홍삼 젤리캔디는 1봉지 3달러이나 장터에서는 5봉지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해피빌리지의 브랜드 캠페인에는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캠페인 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적립된 기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극세사 이불 '나눔 경매'에
EB 홈마트

EB홈마트(대표 김홍수)는 겨울에 맞춰 극세사 이불을 나눔경매에 기증했다.

한쪽은 극세사, 한쪽은 면 소재로 돼 있는 차별화된 극세사 이불로 경매에서 2세트를 나눈다. 1세트 1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사랑 나누기 바자 나눔경매 현장에서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EB홈마트 역시 해피빌리지의 브랜드 캠페인 업체다. 3월부터 시작한 고창 특산품 복분자 식초 제품 행복초 1병을 판매할 때마다 1달러씩 기부한 기금이 6월에 1000달러를 넘어섰다.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000병이 팔린 인기 제품이여서 이번 바자에 기부할 6월 이후 쌓인 기금이 기대된다.

이동준 부장은 “이웃을, 커뮤니티를 돕는 일이기에 브랜드 캠페인, 사랑 나누기 바자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해피빌리지와 함께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희 기자

해피빌리지는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할 업체를 찾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적립된 기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문의: [phone], www.myhappyvillag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