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 가수 신상옥 초청 콘서트
'작은 예수회' LA지부 10주년
19일(토) 한인타운의 성 아그네스 성당에서다. 콘서트는 한국 유일의 가톨릭 관련 장애인 시설인 '작은 예수회'의 LA지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노요셉 LA지부 운영이사는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한국의 총원장인 박성구 신부님이 오시면서 특별히 신상옥 복음성가 가수도 동행하여 좋은 콘서트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모두 부담없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고 또 '가장 좋은 기도'인 복음성가를 들으며 은혜로운 저녁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참석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 시작은 감사 미사로 오후 6시30분에 봉헌 된다. 작은 예수회의 박성구 신부와 성 아그네스성당의 최대제 주임신부가 공동 집전하는 미사 후에 간식 시간을 갖고 오후 8시부터 공연이 1시간 동안 계획돼 있다.
노요셉 이사는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톨릭 교우 후원회원들과 자신의 종교와 무관하게 도움을 준 모든 후원자들의 기도와 물적 지원으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의 후원에 큰 감사를 전했다. 입장료는 없다.
▶주소: 성 아그네스 성당: 1451 Dana St. LA CA 90007 ▶ 문의: (213)387-3301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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