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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헨리카운티 백일해 확산, 한달간 79명 감염

맥헨리카운티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백일해(whooping cough)가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시카고 트리뷴은 맥헨리 카운티 보건국을 인용해 지난 10월 중순 캐리-그로브 고교에서 처음 9명의 백일해 감염자가 발견됐고, 현재 79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서만 증상이 발견되었으나 이제는 주민들에게까지 확산돼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헨리 카운티 보건국측은 “감염자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 학교를 넘어 주택가로 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감염자는 없다. 환자는 맥헨리 카운티에서만 보고되고 있고, 감염 연령대는 3세~35세까지로 나타났다. 맥헨리 카운티는 지난 2004년 191명의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에는 9명이 각각 발생했었다.

백일해는 100일 이상 기침이 이어진다 하여 ‘백일해’, 또 기침을 할 때 ‘훕’ 소리를 낸다고 하여 ‘whooping cough’라 이름 붙여졌다.

증상은 3~12일의 잠복기를 포함해 6~8주의 경과가 나타난다. 주로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전염병으로,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하나 발작기에 들어서면 숨을 쉴 틈도 없이 작은 기침을 수십회 계속하게 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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