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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으로 겨울밤 수놓는다', SF 매스터코랄 정기연주회…성가·동요 등 다채로운 곡 준비

내달 3 산타클라라·4일 라파옛

북가주 한인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김억희)’이 정기연주회를 통해 감동의 화음을 선사한다.

창단 22주년을 맞은 SF 매스터코랄은 내달 3일 저녁 7시 산타클라라 처치 오브 밸리(400 N. Winchester Blvd. Santa Clara)와 4일 저녁 7시 라파옛 오린다 처치(49 Knox Dr. Lafayette)에서 각각 정기연주회를 연다.

7일 샌리앤드로 한대감 식당에서 열린 공연홍보 기자회견에서 김억희 단장은 “지난해에는 시애틀 투어연주로 정기연주회를 열지 못해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홍명의 지휘자는 “성가곡, 성탄 축하곡, 동요 등 다채로운 곡들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 푸근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향의 봄’‘흰 구름 푸른 구름’‘가을밤’ ‘겨울나무’ 등 한국의 4계절을 표현한 대표 곡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40여명의 합창단원 이외에도 한국에서 활동중인 이우정 테너,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인 이지원 플루티스트도 특별 출연한다.

▶문의: (510)557-4176

박성보 기자 weeklysf@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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