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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심포니 30주년 콘서트

우륵심포니(음악감독 이준무)가 5일 맨해튼 머킨콘서트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이준무씨가 지휘하는 우륵심포니는 최정인 작곡 ‘준마처녀’로 시작, 강지선씨와 모차트르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티안 지앙과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3번을 협연한 후 모차르트의 심포니 제41번 ‘주피터’로 막을 내렸다. 강지선씨가 우륵심포니와 모차르트를 협연하고 있다. [우륵심포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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