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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타민족 어울려 음악으로 하나가 됐으면"

LV 'K-팝 매스터스' 무대서는 가수 '지나'

"생각할수록 '와!' 소리만 나는 공연이죠. 모든 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는 25일과 26일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에서 열릴 'K-팝 매스터스' 공연 무대에 서는 가수 지나(G.Na)가 미국 팬들을 만날 들뜬 마음을 밝혔다. MGM 호텔과 빌보드 매거진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KPMA와 손잡고 기획한 이번 공연은 최고 인기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관계기사 10월 28일 a-32면>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지나'란 이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꿈도 크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이번 공연이 제 미래를 위한 또 한번의 기회가 됐으면 해요."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한 만큼 이번 무대도 누구보다 재미있게 꾸미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모든 무대가 특별하지만, 친한 동료 가수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콘서트라 더 기대가 커요. 저부터 무대를 즐기려 합니다. 한국어건 영어건, 한국 사람이건 타민족이건 상관없이 음악으로 하나 돼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나 뿐 아니라 동방신기, 포미닛, 비스트, 씨스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엠블랙 등 한국 가요계의 아이돌 스타이 총출동 한다. 그룹 샤이니는 일정상 26일 공연에만 참석할 예정. 라스베이거스 시는 이번 공연을 기념해 11월 25일을 'K-팝 매스터스 데이'로 선포하며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K-팝 매스터스'의 티켓가격은 75~300달러. 인터넷 티켓매스터(www.ticketmaster.com)와 중앙티켓센터(213-368-252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www.kpopmast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나는 오늘(5일) 오후 7시 본사 후원으로 열리는 '콜래버레이션' 쇼에 참가,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아시안 아메리칸 탤런트 쇼인 '콜래버레이션'은 LA다운타운에 위치한 7000석 규모의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다.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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