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자 5주만에 최저
신규 실업자가 4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며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3일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자가 1주일 전보다 9000명 줄어든 39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최근 5주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미약하나마 개선되는 조짐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그리스가 구제금융에 대한 국민투표를 시행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데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발표하는 등 유럽발 위기감이 다소 진정되자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208.43포인트(1.76%) 폭등한 1만2044.47에 거래를 마쳤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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