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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굽다

삶의 밥상은 중반을 넘어섰다. 다양한 인생 재료를 고르고 씻고 잘랐다. 재료를 다듬어 놓고 밥통의 취사버튼을 눌렀다. 한켠에서는 손질한 재료를 넣고 쓰린 인생을 달래기 위한 국을 끓였다. 밥상에 올릴 반찬거리가 걱정이다. 뭔가 굽기로 했다. 씹을수록 깊은 맛을 고민했다. '추억'이다. 따끈따끈하고 달짝지근한 붕어빵의 맛은 누구나의 그때 그시절이다. 추억을 구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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