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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눈도 즐거워야?"

파격 연주복장·스타일 논란 불구
피아니스트 유자 왕 콘서트 매진

클래시컬 뮤직계에 난데없이 패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주역은 오는 주말(4.5.6일)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무대에 서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 파격적 패셔니스트로 알려진 그의 콘서트는 음악계 뿐 아니라 패션계까지 주목 받으며 3일간의 콘서트가 거의 매진 단계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유자 왕(24)은 패션 뿐 아니라 온 몸을 흔들어대는 열광적 연주로 유명한 중국계 피아니스트. 몸에 과하게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는가하면 반짝이로 뒤덮인 나이트클럽 스타일의 구두를 신는가 하면 수시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며 화제를 모았던 그가 패션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은 지난 8월 할리우드 보울 연주회에서 비롯됐다.

열광적 박수를 보내며 이 뮤지션을 맞이한 청중들은 거의 하의 실종 상태의 타이트한 오렌지 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 앞에 아연실색 박수를 순간 멈추기도 했으며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그녀의 열광적 연주 때마다 장단지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짧은 치마를 쳐다보느라 툰을 놓칠 정도 였다는 것.(사진)

아닌게 아니라 다음날 매스컴들은 한결같이 그의 선정적 의상을 논했으며 LA 타임스는 "18세 미만은 입장을 금해야 했을 듯"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후 특별히 클래시컬 뮤직 연주자들의 드레스 코드는 자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보수적 시각에서는 "특별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협연 연주자는 모든 멤버들과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진보 성향의 팬들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며 유자왕 스타일 의상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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