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가슴에 '열정의 불' 당겼다, MD 매치스라이크 집회 '감동의 도가니'
VA에선 5일 워싱턴 순복음제일교회서 열려
메릴랜드 청년연합과 매치스트라이크가 주최한 2011 매치스트라이크 공연이 29일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뜨겁게 펼쳐졌다.
올 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날 매치스트라이크는 집회에는 모두 10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참석, 각 프로그램이 이어질때마다 청년들은 감동의 물결속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짧게 준비된 간증 영상들로 시작한 매치스트라이크는 입체감이 있는 무대 디자인을 배경으로 한 워십댄스, 무언극으로 술과 마약 등 세속에 찌든 청년세대가 죄의 사슬을 끊고 예수를 맞이하는 드라마는 감동 그 자체였다.
경배와 찬양 순서에서는 연주자, 인도자, 그리고 참석자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뜨거움을 경험하기도 햇다.
뉴욕 In2 교회 마크 최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가 선교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빚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올바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매치스트라이크 조성인 회장은 “ 청소년과 청년, 교회, 사회를 복음과 부흥으로 섬기는 사역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메릴랜드 집회를 마친 매치스트라이크는 올 해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집회로 버지니아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버지니아는 오는 5일(토) 오후 6시 30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 순복음제일교회에서 집회를 갖는다. 버지니아 집회도 이중언어로 진행,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조: www.MatchStrike.org www.facebook.com/matchstrike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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