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무료 음악공연, 5일 퀸즈장로교회
자선 공연 비영리단체인 이노비(EnoB)와 새 생명 선교회가 공동으로 오는 5일 퀸즈장로교회에서 한인 암환자들을 위한 무료 음악공연을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오선영·최경순씨, 바리톤 유재웅씨,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씨, 피아니스트 현영경씨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를르의 여인' '사랑의 인사' 등 한인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곡과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 듣기 편안한 곡 위주로 암 투병 중이거나 회복기에 있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들려 줄 계획이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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