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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러 극좌파도 용서”


일본 최대 교회 김규동목사 초청
워싱턴주 열방기도회 3주년 집회


시애틀과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 한인 교회들과 선교회가 연합하여 실시하는 워싱턴주 열방기도회(대표 황선규 목사) 는 3주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요한 동경교회 담임 김규동 목사 초청 특별 성회를 개최했다.

일본은 교회 당 평균 성도 수 23명, 복음화율 1% 라는 가장 어려운 선교지로 유명한 곳인데 김목사는 이러한 정설을 깨고 동경에서만 매주 3300명 이상이 예배를 드리는 일본 최대 교회로 부흥시켰고 일본 각지에 40개 지교회를 개척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타코마 삼일 교회(정태근 목사)에서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300여명의 많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성회에서 김목사는 “26년전 일본 교회의 한국부 16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라며 “성경 인물 속에서 고난 없이 하나님에게 쓰임 받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1998년 일본 극좌파들에게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을 때 예수님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환상을 보고 외국인의 피를 흘려서라도 일본을 복음화 해야 한다는 주님의 뜻을 깨달았다”며 “이들을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한 일본 경찰에게 복음을 몰라 그런 짓을 한 범인들을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간증했다. 그후 “오히려 극좌파들끼리 서로 수십명을 죽이고 싸워서 조직이 와해되었다”고 밝힌 김목사는 “하나님 사람들도 시련을 당할 때 있지만 오히려 용서하면 더 크게 쓰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번 일본 쓰나미로 2만여명이 사망한 현지에서 교인들이 재해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베푼 결과 일본 정부로부터 한국 기독교인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받았으며 이젠 그곳에 교회까지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선규목사는 “김규동목사는 일본에서 목숨 걸고 전도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캠퍼스 선교와 제자훈련에 전심전력한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 최대 교회가 되었다”며 “한인 교회들도 이를 배워 교회를 부흥시키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타코마 삼일교회에서 김규동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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