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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가을…핼로윈 행사 '풍성'

식스플래그·킹스 도미니온 등 '공포축제'로
농장서 호박 조각·건조마차 타는 것도 재미

10월의 마지막날 핼로윈데이를 맞는 주말이다. 핼로윈은 아일랜드 켈트족들이 기원전 500년경 새해 첫날로 여겼던 11월 1일 전날 죽은 자들의 영혼이 기거할 상대를 선택한다고 여겨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으스스하게 만들어 죽은 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던 풍습에서 유래됐다. 현재의 핼로윈은 온 세대가 즐기는 축제다.

‘전통’을 지켜 공포스러운 복장을 하거나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분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이 날의 재미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핼로윈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메릴랜드 미첼빌의 식스플래그와 버지니아 도즈웰의 킹스 도미니온 놀이공원에서는 30일까지 ‘공포 축제’를 열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30일에는 가족들과 호박 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겠다. 저먼타운의 버틀러스 농장 등 곳곳에서는 직접 고른 호박으로 잭오랜턴을 만드는 것부터 건초 마차타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빌 브래독 로드 선상에 있는 콕스팜에서도 31일까지 90에이커의 드넓은 농장에서 가을 축제가 벌어진다. 방문자들에게는 무료로 작은 핼로윈 호박을 선물한다.

화려한 핼로윈 분장을 구경할 수 있는 퍼레이드도 축제 열기를 더한다.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알링턴 클라렌던 지역의 마켓 커먼에서는 ‘폴로윈(FALLoween)’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라이브 음악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된다.

핼로윈은 어린이들만의 축제가 아니다.

워싱턴 일원 곳곳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핼로윈파티가 열려 ‘잠 못 드는’ 주말 밤을 예고하고 있다. 장소에 따라 미리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c.about.com/od/fallfestivalsandevents/a/HalloweenAdults.htm)를 참조한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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