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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꼭 가볼만한 나라", 여행프로 제작 루디 막사…'한국관광의 밤'서 홍보

관광공사, 코리안 벨 가든서 개최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곳, 한국에 꼭 가보세요.” 
 
26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민민홍)가 코리안 벨 가든 연회장에서 개최한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서 올해 명예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루디 막사(사진)는 “새로운 관광지, 새로운 문화를 찾는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막사는 미 유명 여행 프로그램 진행자 겸 제작자로 지난해 공사 후원으로 한국을 방문, ‘루디 막사의 세계’ 한국편을 제작했다. 이 한국편은 작년 11월부터 미 전역 PBS-TV에서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7월에는 TV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돼 영상업계의 권위 있는 상인 시네 골든 이글 어워드(CINE Golden Eagl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약 100여명의 참석자과 자신이 직접 겪은 방한 취재 경험담과 한국 관광의 매력을 나눴다. 서울의 명동, 인사동, 경복궁, 신촌, 홍대부터서 시작해서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을 소개하며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또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선 인터넷이 되고, 휴대전화 보급률이 전국민 수준이며,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성실하게 일하는 국민성, 교육열이 이같은 한국을 있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및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 롯데호텔 뉴욕사무소, 탑 여행사 등이 참여해 방한 상품 판매 상담을 실시하는 미니 트레이드쇼도 함께 열렸다. 공사는 오는 11월 17일과 12월 8일에는 각각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도 ‘한국 관광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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