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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알림-지역사회 봉사 한번에…구세군교회 '카페 로뎀나무' 입소문

한식 세계화에 발맞춰 시카고의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사관 장호윤)가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카페 로뎀나무’를 개설해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로뎀나무’는 구세군교회 내 친교실로 운영되던 공간을 한국의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리모델링 한 뒤 지난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퓨전 한식에서 중식, 일식 등 10여가지의 요리가 뷔페로 제공돼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식집을 운영하던 주방장의 솜씨와 가격도 7달러로 저렴해 카페 개설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고 한인과 타인종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장호윤 사관은 “교회를 설계할 때부터 만들어 놨던 공간으로 2005년 헌당 이후 재정적 어려움 등이 있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카페를 개설하게 됐다”며 “상업적인 용도 및 교회와 관계 없이 지역주민, 특히 젊은이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사관은 “현재는 점심 뷔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커피 하우스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교회라는 문지방이 높지 않은 카페로써 커피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좋은 커피를 싸게 마실 수 있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세군교회는 그동안 친교실을 한인 및 지역 사회의 각종 행사에 열린공간으로 내놓았으며 ‘카페 로뎀나무’도 역시 돌찬치, 회갑잔치 등 가족행사를 비롯해 단체행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점심 부페를 찾은 한인 여성은 “일단 맛있다. 여기에다 값도 저렴해 회사 동료들과 일주일에 2~3번 ‘카페 로뎀나무’를 찾는다. 타인종들도 한식을 즐겨먹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며 “식사 후 제공하는 커피와 치즈케익 등 디저트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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