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목과 갈등 없는 교역자회 만들 것", 한인교역자회 총회서 박인철 목사 신임회장 추대
부회장에 안형준 목사
이날 정기총회 예배에서 박건철 목사는 ‘심는 대로 거둔다(갈 6:6~10)’를 주제로 설교하면서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 착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특히 목회자들은 사람이 알아주는 것보다 하나님이 알아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주의 종들에게 잘 하는 사람들의 결국을 보면 다 축복을 받는다.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는 말처럼, 주의 종을 잘 섬기고 착한 일을 계속할 때 꼭 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말했했다.
교역자회는 한상우 목사의 회계보고 후 전직 회장인 박건철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직회장 5명이 따로 모여 신임원을 추천, 총무였던 박인철 목사(워싱턴샤론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안형준 목사(새창조교회)를 부회장에 추대했다.
신임회장 박 목사는 “반목과 갈등이 없는 교역자회가 되도록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역자회는 지난 9월 교역자 자녀 총 9명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오는 28일(금)~30일(일) 인천숭의교회 담임 이호문 목사 초청 부흥회를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갖는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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