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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복음화대회, 5일간 일정 성료

집회마다 최대 1000여명 참여

2011년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지난 23일 둘루스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린 집회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주최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19~20일 마리에타 성약장로교회, 21~23일 둘루스 애틀랜타 한인교회 에서 열렸다. 또한 22일 실로암한인교회에서는 교협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서울 은혜교회 담임 홍정길 목사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강연했다. 홍목사는 "성도가 많아지고 명설교자도 많아졌지만 정작 '말씀'이 희귀한 시대를 살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 생명력과 원동력으로 사람을 온전케 할수 있으며,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이 주는 진정한 축복을 풍성하고 온전하게 누려야 한다"고 강연했다.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매년 애틀랜타 소재 교계가 연합해 지역 한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매 집회마다 500~100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매 집회마다 각 교회 찬양팀과 연합 성가대가 찬양을 인도했고,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한인 중창단들도 다수 참여했다. 또 목회자들은 기도와 광고, 축도 등 순서마다 번갈아 인도했다.
이에 대해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영환 회장은 "급변하는 물질문명과 지식혁명의 홍수 속에 믿음과 윤리와 도덕이 많은 시련과 도전을 받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웃을 자기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복음을 전파하는 축제의 성회가 됐다"고 평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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