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 최악 도시는 '플로리다 올랜도'
가주선 리버사이드·SF
1위는 플로리다 올랜도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리버사이드가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전체 25위 중 12위다. 이외 샌프란시스코도 25위에 올랐다.
데일리비스트닷컴(TheDailyBeast.com)은 20~34세를 대상으로 취업률 대학 졸업률 혼인율 부채 정도 등을 토대로 젊은층이 살기 가장 힘든 도시를 매겼다.
〈표 참조>
20일 발표된 조사결과 올랜도는 20~24세 실업률이 90%을 기록해 미 전역 최악의 도시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의 20~24세 실업률은 30%에 육박해 2008년 이래 60% 증가했다. 18~24세 대학 재학률은 변화가 없었으나 20~34세 미혼율은 5% 늘었고 이중 여성 미혼율은 10% 증가했다.
최악의 도시 25위 가운데 오하이오 주는 데이톤(5위) 콜럼버스(11위) 신시내티(22위) 등 3개 도시가 이름을 올려 최다 최악의 도시가 있는 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재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