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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23일 공연 티켓 '불티'…이틀 만에 90% 판매

23일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막을 올리는 SM타운 뉴욕 공연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90%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USA의 한세민 대표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남은 티켓은 일부 싱글 티켓뿐”이라며 “가장 비싼 204달러짜리 티켓의 경우 판매 개시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SM 측에 따르면 콘서트 티켓 구매자의 70% 가량은 타민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그리고 아시안 그룹이 MSG 메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MSG 메인 아레나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 레이디 가가, 엘튼 존 등 굵직한 세계 스타들이 거친 무대다. 한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게는 역사적으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SM타운 세계 투어의 대장정을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SM 측은 대관을 위해 1년 전부터 MSG 측과 협의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이어진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11월 미국에 발표하게 되는 싱글 ‘더 보이즈(The Boys)’ 영어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수들은 22일 오전 대한항공을 통해 뉴욕에 도착하며, 소녀시대는 22일 오후에 도착한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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