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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으로 교회 부흥이루자”

일본 최대 교회 김규동목사 초청
워싱턴주 열방기도회 3주년 큰 집회

시애틀과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 한인 교회들과 선교회가 연합하여 실시하는 워싱턴주 열방기도회(대표 황선규 목사)가 이제 기록적으로 3년이나 계속되고 있어 교회 연합의 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교회 연합과 전세계 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워싱턴 주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대표 황선규 목사)는 3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형 연합 중보기도 성회를 개최한다.

타코마 삼일 교회(정태근 목사)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되는 10월 중보기도 성회는 ‘영혼 구원으로 교회 부흥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일본 요한 동경교회 담임 김규동 목사 가 특별 강사로 초청되었다.

일본은 가장 어려운 선교지로 유명한 곳인데 김목사는 이러한 정설을 깨고 동경에서만 매주 3300명 이상이 예배를 드리는 일본 최대 교회로 부흥시켰고 일본 각지에 30개 지교회를 개척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특히 1998년 에는 일본 극좌파들에게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 이들을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한 일본 경찰에게 범인들을 용서해 달라고 부탁해 놀라게 했다.



황선규목사는 “캠퍼스 선교와 제자훈련에 전심전력한 결과, 요한동경교회는 21년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 최대 교회가 되었고,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 각지에 3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며 “출석 성도 3300여명 중 80%가 대학생과 젊은이들 이 출석하는 곳으로 지구촌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교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 3만2000달러, 교회 수 7800개, 교회 당 평균 성도 수 23명, 복음화율 1% 라는 척박한 선교 환경을 갖고 있는 땅 일본에서 철저한 순장교육과 조직화된 제자 훈련, 그리고 생명을 내놓고 기도하는 김규동 목사의 영혼 구원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선교가 어렵다고만 할 게 아니라 우리들도 김목사의 선교열정을 배워 수평이동이 아닌 영혼 구원으로 교회 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도회와 함께 전도및 양육 세미나도 10월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더럴웨이 새교회에서 개최된다. 문의:(253)732-5118

(워싱턴주 교회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열방기도회가 이번 10월로 3주년을 맞아 특별 집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9월 기도회 모습. 왼쪽부터 정태근목사, 나균용목사, 황선규목사,원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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