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위아자 나눔장터 기증품] 크리스탈컵 세트·쿠키병

문화회관 장기남 이사

“중앙일보의 위아자 나눔장터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불우한 한인이웃들을 돌본다는 의미에 동감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장기남(사진) 이사는 크리스탈컵 세트를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했다.

모두 12개들이 세트로 차가운 음료수를 얼음 등과 함께 담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적합한 쿠키병(cookie jar) 6개도 전달했다. 뚜껑이 달린 이 항아리는 홀마크사가 특별 제작한 제품이다.

장기남 이사는 “연말에 손님 접대용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물품이 위아자 나눔장터에 좋을 것으로 생각돼 내놓게 됐다.

꼭 필요한 한인들이 구입해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