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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위한 무료 건강검진 '훈훈', 굿스푼등 주최 행사에…라티노 등 250여명 방문

페어팩스 보건국·전문의·간호사 등 봉사 손길

15일 폴스처치의 루터란 교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 한인들과 라티노 빈민 등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와 라티노 비영리단체 버지니아 저스티스센터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참석자들은 암 전문의 엘머 후에르타 박사의 암 상담 등부터 피검사, 소변검사, 시력검사, 녹내장,당뇨, 에이즈 병원균(HIV)등 10여가지 부문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과 워싱턴DC 전문의 및 간호사 등도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인 사회에서는 이승재 척추신경과 전문의와 유재운 한의사 등이 봉사했다.

이날 무료 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약 250여명. 이날 장소와 핫도그 등을 제공한 루터란 교회의 티모시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민족에 함께 매우 중요한 행사를 하게 기쁘다”고 전했다.

굿스푼선교회의 김재억 목사는 “예상치 못한 사정이 생겨 독감예방 백신 주사와 치과 진료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매년 봄, 가을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건강검진 외에도 워십댄스, 라틴 전통 춤, 멕시코 마리아치 공연 등 문화행사 순서도 이어졌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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