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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DC공연, 12월2일 오후 8시 버라이존 센터서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사진)가 오는 12월 2일 워싱턴DC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날 오후 8시 워싱턴DC 버라이존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음 달 6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칼럼버스, 탬파, 라스 베이거스, 애너하임 등으로 이어지는 투어 콘서트의 일부다.

12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그는 법학과 졸업 후 법정 선임변호사로 활동하다 음악을 포기하지 못해 우여곡절 끝에 성악가가 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1994년 산레모가요제에서 우승을 계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팝페라 장르를 개척한 그는 ‘라보엠’, ‘토스카’ 등 정통 오페라서부터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전세계적인 팬을 확보한 성악가다.

한인들에게는 사라 브라이트만과 부른 ‘Time to say goodbye’로 잘 알려지기도 했다.

입장권은 ‘티켓마스터(www.ticketmaster.com)’등 웹사이트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90달러 대부터 400달러 대까지 다양하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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