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10년 반추 '삶의 중간점검'
리 앤 리 갤러리 '이경수 개인전'
25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경수씨는 하와이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그린 풍경화들 남가주로 다시 돌아와 느낀 삶의 단상들을 표현한 최근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이경수씨에게 여러 면에서 큰 의미를 준다.
미국으로 이민와 새로운 삶을 꿈꾸며 작품 창작을 해 온 이경수씨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이민지에 와서도 또한 여러번의 이주를 경험하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그 혼란은 그때마다 나의 영적 메시지로 전환돼 작품으로 표현됐다. 그러므로 이 작품들은 바로 화가로서의 삶의 성찰이라 할 수 있다"고 그 의미를 말한다. 리셉션은 25일 오후 5시부터 8시.
▶주소: 3130 Wilshire Bl. #502 LA
▶문의: (213)365-8285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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