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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맹 시대…한국도 FTA 비준" 촉구, 한인 단체들 성명서 발표

1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방 상·하원에서 비준을 받음에 따라 한국 정부와 국회에 한·미 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원하는 한인 단체들의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김기철)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 FTA 비준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국회도 조속히 이를 비준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통은 성명서에서 “한·미 동맹이 경제 동맹으로까지 확대되고 한인사회에 큰 기회를 가져다 줄 한·미 FTA의 비준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미 양국의 공동 번영과 동포사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도 13일 미국 정부에 이어 한국 정부에서도 신속한 처리로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되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병목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한·미 FTA 비준 조치가 완료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제인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과의 교역을 확대해 모국 경제 발전과 미주 한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국회에서도 한·미 FTA가 조속히 비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수·최희숙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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