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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 세계 한인청년 선교축제…강사에 김영길 총장·랜킨 총재 확정

15일까지 등록하면 150불

오는 12월 27일부터 사흘 동안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청년 선교축제(GKYM Fest)'에 제리 랜킨 IMB 총재, 김영길 한동대 총장 등이 강사로 확정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GKYM(www.gkymfest.org)이 13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남침례교 총회선교부 IMB 랜킨 총재, 선교전문지 IBMR 편집장 조나단 봉크 등 선교전문가를 비롯해 김 총장과 이희돈 세계무역센터 부총재 등이 청년들에게 선교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강연한다. 찬양은 CCM 가수 소향, 스타필드 등이 맡는다.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남미, 한국 등지에 있는 한인 청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이들을 선교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운동이다. 해가 갈수록 청년들의 참여가 높아 올핸 4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다. 1회 대회엔 2000명, 2회 대회엔 27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사흘 동안 주제 강의, 소그룹 모임, 세미나를 비롯해 저녁집회와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엔 선교 헌신자들을 위한 파송예배도 열린다.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5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다. 551-486-0100.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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