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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10월14~16일] 식도락가들이여 영화관으로 모여라

윌리엄스버그 나이트호크에서 즐기는 산해진미

◆영화와 음식의 랑데부=일명 ‘개스트로 시네마(Gastro-cinema)’다. 음식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여기 있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나이트호크 시네마(136 Metropolitan Ave, 718-384-3980)는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은 셰프 사울 볼튼이 요리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주문을 하면 된다. 생선 타코, 엠파이어 마요 버거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인디 푸드 앤 와인(144 W 65th St@Broadway and Amsterdam Ave, 212-875-5456)은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 내에 있는 카페. 올 여름 새로 오픈한 ‘엘리노어 버닌 먼로 필름 센터’는 2개의 극장과 계단식 특강실이 마련돼 있다. 카페에서는 샌드위치를 포함, 카라멜 팝콘 등 깔끔하고 고급스런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사과 주스 축제=한 모금 마시면 입 안 가득히 퍼지는 알싸함. 그리고 이어지는 사과의 달콤함과 향긋함. 사과 사이더(cider)를 뉴욕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사이더 위크’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다.

16일에는 시포트 인근 뉴암스테르담마켓(100 Peck Slip@FDR Drive)에서 ‘사이더의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페스티벌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애플 익스체인지’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회도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브루클린 ‘에니드스(560 Manhattan Ave)’에서 애플파이 먹기 대회도 열려 하루 종일 사과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appleproject.glynwood.org/ciderweek.

◆뮤지컬페스티벌=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올해 뉴욕뮤지컬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 페스티벌은 독립 영화제들의 ‘풀뿌리 정신’과 공연의 ‘규모의 경제학’을 녹여내 떠오르는 뮤지컬 작품들을 뉴욕 한 가운데에서 공연한다.

15일에는 투탕카멘을 찾아나서는 한 고고학자의 여정을 그린 오라토리오-댄스 공연 ‘투트’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수십년 만에 만나게 되는 친구들의 이야기인 ‘그린우드’ 등을, 16일에는 ‘맥베스’와 ‘트와일라잇’을 엮은 현대 코미디 ‘블러드’와 브로드웨이,캬바레,패션 등을 한데 모은 걸그룹의 이야기 ‘투어 드 피어스’ 등 작품을 올린다. www.nymf.org.

◆빈티지 포스터를 찾아라=’빈티지’라는 단어가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가. 14~16일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125 W 18th St)에서 열리는 국제 빈티지포스터 페어에 참석해보자. 1890~1980년 사이의 빈티지 포스터 1만여 점이 전시된다.

아르 누보, 빅토리안 시대, 모더니즘, 그리고 아르 데코까지. 그리고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섹스 셀즈’는 섹스 어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을 홍보한 포스터들을 보여준다. 14일 오후 5~9시, 15일 오전 10시~오후 7시, 16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입장료 15달러. www.posterfair.com.

◆퀸즈 영화제=링컨센터에서 뉴욕페스티벌이 막을 내리는 즈음, 14일 오후 12시부터 16일까지 롱아일랜드시티 e개러지스튜디오(44-02 23rd St, Studio 104)에서 제 2회 아스토리아·LIC 필름페스티벌이 열린다. 영화 상영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로컬/국제 인디 필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날 Z호텔(11-01 43rd Ave, LIC)에서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www.astorialicff.com.

◆뉴욕 코믹콘=만화광들을 위한 축제 코믹콘이 14~16일까지 맨해튼 제이콥재비츠센터(655 W 34th St@11 Ave)에서 열린다. 마크 해밀, 스탠 리 등 만화계의 ‘대부’들이 모여 사인회를 연다.

또 15일에는 마블(Marvel)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신작, ‘디 애빈저스(The Avengers)’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설명회를 연다. 이 밖에도 만화 애호가들이 모여 벌이는 스피드 데이팅 행사, 3D 만화 관람 등이 이어진다. newyorkcomiccon.com.

더불어 만화책을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곳 몇 군데를 소개한다. 미드타운 코믹스(W 40St@7 Ave, midtowncomics.com)는 2층 규모의 대형 ‘만화방’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20달러 어치의 미드타운 코믹스 크레딧을 제공해 준다. 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옆 짐 핸리스 유니버스(4 W 33rd St@5 Ave, jhuniverse.blogspot.com)는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포비든 플래닛(840 Broadway@13th St, fpnyc.com)에는 만화는 물론, 그래픽 소설도 많이 비치돼 있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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