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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인상록회 프로그램 확대…컴퓨터·요가·라인댄스 등 교육·건강 클래스

현재보다 규모 두배 이상 큰 새 회관으로 이전

다음달 회관 이전을 앞둔 뉴저지한인상록회가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최근 리지필드에 있는 한 상용건물(1061 슬로컴애브뉴)과 리스 계약을 체결한 상록회는 이미 타운정부의 입주허가증(CO)를 받아 놓은 상태다. 타운 조례에 따라 현재 비상식량센터의 싱크대 설치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스펙션을 통과하는 데로 입주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상록회에 따르면 2층인 새 회관의 규모는 현재 보다 5배 큰 5350스퀘어피트. 한 달 렌트는 3500달러로, 1700달러를 내는 현 회관보다 두 배 가까이 렌트 부담이 크다.

이명석 회장은 “현재보다 훨씬 큰 규모의 회관으로 이전한 뒤 노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건강·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며 “11월 중순쯤 이전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록회는 넓은 공간을 확보한 만큼 컴퓨터·요가·라인댄스 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만 달러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오는 11월 새 회관에서 바자 등을 개최한 뒤 12월에는 기금 모금 만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는 20일 회관 이전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한 상록회는 스폰서 참여 부족 등을 이유로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같은 날 골프동호회의 정기 대회가 뉴저지주 웨인 프리크네스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50달러. 201-242-0018.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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