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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 건강검진 설명회

오늘, 중앙일보 지하 강당
서울대·아시아나항공 후원

"소중한 건강 한국 최고의 병원에게 맡기세요."

서울대학교병원이 오늘(13일) 오후 6시 중앙일보 강당에서 건강검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현재 중앙일보와 아시아나 항공의 후원으로 '미주한인 특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며 최근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설명회를 개최하고 나선 것.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LA사무소 소속 간호사들이 직접 참석해 서울대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장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전체적인 스케줄에 대해 1대1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LA사무소 애니스 박 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 등의 중증질환을 발견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건강할 때 정기검진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의술을 인정받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며 "설명회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물론 건강검진의 중요성 등 평소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중앙일보 지하 문화센터 106호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발간한 건강관리 책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경우 남성 A플랜이 항공권과 세금을 포함해 2600달러에서 시작되며 마일리지 등으로 항공권을 해결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가격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중앙일보 (213)368-2696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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