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건강 관리 받으세요"…CEI, 종합 간병프로그램 설명회
요양·의료·재활 혜택
이스트베이 노인회서
10일 EB 노인봉사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베이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노인자립센터(CEI)’ 의 한인 직원 이지원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간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CEI는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전문 요양시설에 수용되지 않고 자택에 머물면서 요양, 의료·재활 등의 포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설명회에서 이 매니저는 CEI 종합 간병 프로그램인 ‘PACE(Program of All-inclusive Care for the Elderly)’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PACE는 의료전문가팀이 개인에게 알맞은 치료관리계획을 세워 건강관리를 하는 것으로, 혼자 거주하면서 진료를 필요로 하는 시니어를 위해 알맞은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CEI는 가입자에게 의사, 전문가, 간호요양관리, 처방약품 및 의료기기, 병원요양, 응급실, 재활 및 레크리에이션 치료, 교통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 요건은 55세 이상으로 알바니, 버클리, 캐스트로밸리, 에머리빌, 헤이워드, 오클랜드, 피드몬트, 샌리앤드로, 샌로랜조, 알라메다, 엘세리토, 엘소브란테, 켄싱턴, 리치몬드, 산파블로 거주자에 한한다.
또한 메디케어(Medicare)와 메디칼(Medi-Cal)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둘 중 하나만 소지한 경우 각자 월 부담금을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CEI에 전화해 ‘한국어 서비스(Korean)’를 요청하면 된다.
▶문의: (510)433-1150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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