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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문화 열렸다…제 34회 메릴랜드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단체나 관객 적어 아쉬움

메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제 34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8일 하워드 카운티 소재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렸다.

그동안 볼티모어 시청앞 광장에서 열렸던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하워드 카운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밤 10시까지 이어진 코리안 페스티벌은 화려함 보다는 볼티모어 일원 각 전통문화 계승단체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 다른 한켠에서는 일부 한인 단체들이 부스를 마련, 음식 등을 판매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날 코리안 페스티벌은 비록 한인들이 밀집한 하워드 카운티 지역에서 개최됐지만 경기 불황의 여파와 한인회의 리더십 부재라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리다 보니 지난 2009년 보다 행사 규모나 참여 단체,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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