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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음악 세계로 초대합니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 연세콰이어 제6회 정기 연주회

"세계적인 메트 오페라 주역들과 모차르트에 푹 빠져 보시죠"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잡은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이기욱) 산하 연세콰이어(단장 이형숙)가 오는 21일(금)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세콰이어 공연은 매년 화젯거리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 동문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를 매년 무대에 세우고 특별한 주제로 공연을 이끌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슈베르트 G장조 미사곡 전곡을 선보이는 콰이어 공연이 선보였고 플라시도 도밍고가 극찬한 소프라노 이지영씨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씨가 각각 초대되었다.

올해도 예외는 없다. 베테랑 메조소프라노 돌로라 자익이 "파바로티 목소리와 비슷한데 한국인이 어쩌면 그렇게 이탈리안 같은 소리를 가졌느냐"고 감탄한 2009년 매트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 테너 이성은씨가 나온다.

또 맨해튼 오페라 무대를 휩쓸며 뉴욕타임스로부터 'Scene Stealer'로 극찬을 받았던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씨도 함께 출연한다.올해의 주 합창 메뉴는 모차르트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전곡을 연주한다. 이형숙 단장은 "이외에도 흥겨운 가곡 민요 미국 노래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로 청중들을 감동 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한인사회의 명품 공연이 된 연세콰이어 정기연주회에 대해 이상은 음대동문회장은 "역시 세계적인 동문 음악가들이 함께 하고 단원들도 최고의 연습으로 최고의 선율을 다시 한번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지휘는 음대 동문인 이영두씨와 이상은 동문이 맡으며 피아노는 김윤선 은원주씨가 함께한다.

한편 콰이어는 이번 연주회 이틀후인 23일 동유럽 음악기행을 떠난다. 주제는 공연과 같은 '모차르트'이며 그의 고향을 찾아 나선다.

이형숙 단장은 "몇 달간 연습한 모차르트의 노래에 파뭍혀서 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와 비엔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는 단원들과 동문 37명이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를 도는 음악 여행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체코의 '부르노 콘서바토리' 교내 음악당에서 미주 한인 합창단 최초로 동유럽 연주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2006년 창단된 남가주 연세콰이어는 그동안 정기공연 외 양로원.병원 등 음악공연을 통해 한인커뮤니티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문의:(213)324-8177

천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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