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타이거 모기 방역 합동조사

엘몬테 주변 500여 가구

LA카운티 해충검역국과 샌개브리얼밸리 해충검역국은 몇 주 전 갑자기 더워졌던 날씨로 인해 발생했던 아시안타이거 모기 방역 문제로 합동 조사에 나섰다.

60Fwy를 중심으로 엘몬테와 사우스 엘몬테에 발생했던 아시안타이거모기 문제로 인해 두 검역당국은 "관절 및 근육통을 유발하는 뎅기열과 발열증세 및 바이러스성 뇌염을 발생시키는 아시안타이거모기는 기존 모기와는 달리 낮에 활동하며 플로리다나 텍사스 등 먼 지역에까지 빨리 확산될 수 있는 위험부담이 높다"고 전했다.

검역 당국은 지난주 60Fwy와 엘몬테를 중심으로 50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조사에 나섰다.